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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포럼

기후 위기 시대, 숲과 환경의 미래를 이끄는 구심점


I. 이사장 인사말: 숲과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다짐

(사)산림환경포럼은 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열망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도전에 맞서 대한민국의 환경과 산림을 발전시켜 가는 '중요한 구심체'가 되고자 합니다.

본 포럼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입니다. 창립 이래 숲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헌신해 온 전국의 수많은 활동가, 그리고 2005년부터 본 포럼이 제정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역대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들입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숭고한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 산림 환경의 기능 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활동은 산림 재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산림보안관과 재난지원대원의 헌신, 그리고 산림 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원의 노력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숲과 환경,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이 숭고한 여정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  헌  중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산림단체연합회 대표회장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사단법인 기독선교회 이사장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이사장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 회장 (2008~2016)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회장 (2012~2016)

2024년   산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17년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표창 수상

2010년   산의 날 국민포장 수훈


 포럼 비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능동적 산림환경운동


(사)산림환경포럼의 최상위 비전은"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능동적 산림환경운동의 전개"입니다.

본 포럼은 숲을 단순한 휴식처나 경제적 자원의 공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숲을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라는 인류의 거대한 난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로 인식합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포럼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비전은 구호에 그치지 않습니다. 포럼은 '산림환경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 산림 환경 보호 및 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연구, 전문 교육, 그리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의 기능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II. 포럼의 발자취: 숲을 향한 20년의 여정


2000년, '숲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사)산림환경포럼은, 20여 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 산림 분야의 여론을 주도하고, 현장 조직을 완비하며, 정책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는 역동적인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1. 태동기 (2000-2004): 여론 형성의 씨앗

본 포럼의 역사는 2000년 '숲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의 발족에서 시작됩니다 . 이듬해인 2001년, 김헌중 회장을 중심으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포럼이 태동기부터 '미디어를 통한 여론 형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2001년, 회원 및 정부 기관에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주간신문인 '산림환경신문'을 창간하였습니다 (문화관광부 등록).

2003년에는 전국 8개 지부, 126명이 활동하는 '산림환경감시단'을 발족하여 현장 조직의 맹아를 틔웠으며, 2004년에는 기자단 발족으로 감시단 활동을 지원하는 취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 기반 확립기 (2005-2009): 권위와 제도의 확립

2005년은 포럼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해입니다. 산림 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의 숨은 일꾼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 산림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기 포럼은 미디어 영향력과 현장 조직력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2007년, 산림 분야 최초의 인터넷신문인 '산림신문'을 창간하여 여론 형성을 가속화하는 한편, 같은 해 '산림환경감시단'을 모태로 '한국산림보안관 연맹'을 공식 창립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09년, 산림환경 보호 및 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교육·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를 설립하며 법인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3. 도약기 (2010-2022): 전문성 강화와 전국 조직화


2010년대에 들어 포럼은 전국적인 조직으로 도약하며 전문성을 비약적으로 강화했습니다.

2013년, 역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사)산림환경포럼'을 공식 발족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전자신문 '산림신문'을 발간하여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전문 인력 양성과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했습니다.

2019년, '산림환경보호사' 및 '산림환경지도사' 자격 교육을 시작했으며 ,
2022년에는 마침내 산림청 승인을 받아 '산림환경보호사' 자격검정을 공식 개시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기후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산림재난지원대'**를 조직하며 [User Query] 현장 대응 역량의 정점을 구축했습니다.

포럼의 독창적 성장 전략: 선(先) 권위 확보, 후(後) 조직 결성 (사)산림환경포럼의 발전 과정은 일반적인 시민단체나 협회의 설립 과정과는 다른 독창적인 경로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조직이 '조직 결성' 후 '사업 시작'의 순서를 따르는 반면, 포럼은 정반대의 전략을 택했습니다.

2005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을 먼저 시작하여, 2012년까지 8년간 산림청, 국회, 지방자치단체, 학계, 임업 현장을 아우르는 최고위급 리더들과의 강력하고 권위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습니다.

그 후 2013년, 이미 형성된 이 막강한 '수상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산림환경포럼을 공식 발족시켰습니다.

이 전략 덕분에 포럼은 출범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림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구심체' 로 기능할 수 있었습니다. 즉,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포럼의 여러 사업 중 하나가 아니라, 포럼의 정체성이자 가장 핵심적인 설립 기반 그 자체입니다.